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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1월 31일) 명절에 가족·친지와 친구끼리 향수와 정담을 나눌 때 잔에 담을 술로 막걸리만큼 좋은 게 없다. 우리 전통주일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부담이 없는 술이기 때문이다.막걸리 중에서도 영광군의 대마 막걸리는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에 가장 많이 이름이 오른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찰보리쌀로 빚는 데다 술맛을 신세대의 입맛과 취향에 맞춘 결과, 젊은층과 여성들이 즐겨 마시기 때문이다.“다른 막걸리들과 달리 텁텁하거나 걸쭉하지 않다” “깔끔하면서 부드럽고 달착지근해서 좋다” “보리의 구수한 향이 난다” 대마주조장의 보리 막걸리에 대한 평가들이다.그렇다고 전통 막걸리에 익숙한 장·노년층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회사원 박웅기(59·경기도 성남시)씨는 “구린 듯한 누룩 냄새가 나지 않고,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4.01.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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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보단흥미를 갖는 것이 중요” 상위 1% 고연재군의 겨울방학은?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올해 영광고 수석 입학이라는 영광을 안은 학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마중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영광고에 입학하는 고연재(17)학생이다. “수석 입학은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에요. 축하해주시는 선생님들과 선배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군은 일본인 어머니를 둔 다문화가정 자녀로 4남매 중 장남이다. 다소 작은 체구에도 딱 부러지는 외모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고 군의 꿈은 음악 프로듀서다. 앞으로 작곡을 공부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직업으로 갖는 것이 고 군이 갖은 목표.고 군이 처음부터 이처럼 목표를 갖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4.01.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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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g의 흰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책임지겠습니다”영광군생활체육공원에 위치한 탁구장에는 늘 어르신들의 건강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핑.퐁” 하는 짧고 경쾌한 탁구공 소리와 함께 왁자지껄한 어르신들의 웃음소리. 특히, 탁구장 한 곁에서 어르신들의 자세를 교정하는 지도자의 표정이 진지하다. 2014년 1월 1월부터 영광군생활체육회 어르신전담 탁구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혜(24)지도자를 만났다. “어르신들이 즐겁게 운동을 하면 저도 덩달아 힘이 납니다.” 박 지도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탁구선수로 활동해온 엘리트 선수 출신이다. 중‧고등학교 때는 전남 대표선수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거두는 등 탁구선수로서 맹활약을 펼쳐왔다. 그녀는 동강대 탁구팀에 입단하며, 선수생활 보다는 지도자의 꿈을 키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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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4.01.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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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권위를 세우고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KFA 심판 등록 제도’가 2014년부터 도입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심판의 권위를 확립하고, 복지 및 교육 기회의 확대, 심인심판 양성을 위한 재원 마련 등을 목표로 심판 등록제및 등록비 납부제도를 2014년도부터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본 제도 도입으로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종사하는 축구 심판원들의 권위 및 사명감이 한 단계 격상되고, 능력 개발을 위한 기회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KFA에 등록된 심판은 8천여 명에 달하고, 실제 활동하는 심판은 2천 명을 훌쩍 넘는다. 심판의 증가와 함께 심판 상해 보험, 각종 장비 및 보수 교육 등 심판 운영과 관련된 예산도 늘어나고 있어 심판 등록비 제도의 도입은 불가피한 상황이다.축구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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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4.01.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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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배 시군 공무원 탁구대회’가 오는 24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전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성웅 광양시장)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광양시탁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남도내 시․군 공무원(단체 18개 시·군 134명, 개인전 14개 시·군 18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실력과 화합을 다진다.지난 해 4월 열린 원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은 영광군이, 준우승은 나주시가 차지했으며, 개인전 우승은 순천시 구제규, 준우승은 함평군 김봉택씨가 차지했다.한편, 이번 행사의 입상자인 단체 2팀, 개인 2명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제2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배의 전남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1998년 12월 도내 22개 시장・군수가 시・군간
스포츠
영광신문
2014.01.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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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스파이크’ ‘2014 천년의 빛 영광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가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국 50여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배구중고연맹이 인정하는 공식대회로 지난해 에 이어 두 번째 대회를 맞이한다. 2012년 12월 제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수상한 영광군체육회는 이번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미 새해벽두부터 태권도와 농구 등 전지훈련을 통해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다소나마 숨통을 터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이에 영광에서 시작되는 대한배구협회의 공식대회로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를 무리 없이 치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또한 중고대회도 재미있다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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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4.01.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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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분 부가가치세 2기 확정 신고기한이 다가왔다. 500만명이 넘는 부가가치세 과세 사업자들이 2013년 7월부터 12월분의 매출과 매입(예정신고 사업자는 10월부터 12월까지)에 관련된 부가가치세를 2014년 1월 27일까지 신고 및 납부하게 되는 것이다.180만명의 간이과세자의 경우 부가가치세 신고 및 납부의무가 연 2회에서 1회로 축소된 이후 첫 번째 신고라는 점에서 이번 신고는 신중을 요한다고 할 수 있다. 종전의 방식대로 2013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의 실적만 신고하는 실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간이과세자에 대한 업종별 부가가치율이 현실화됨에 따라 기존에 적용했던 간이과세자의 부가가치율이 금번 신고시에는 업종별로 일부 다르게 적용되므로 이를 주의하여야 한다.한편,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4.01.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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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친환경농업(environmentally-friendly agriculture)’이 대세다. 친환경농업엔 그 개념만큼이나 다양한 유형이 있다. 예컨대 오리나 우렁이를 논에 풀어 잡초를 먹게 하고 그 뿌리까지 제거하거나, 참게나 지렁이를 길러 이들이 흙속을 파고들어가 농작물의 생육을 돕게 하는 등 동물을 이용한 농법, 일반 농약 대신 유기농약을 만들어 뿌리거나 천적을 활용해 병충해를 없애고 토양 및 수질 오염을 막는 등 그 방법은 각자 처한 농업환경에 걸맞게 다채롭다.그 중에서도 중요시 되고 있는 것은 유기농업이다. 화학비료와 농약 등 합성 화학물질 보다는 유기물이나 미생물 등 자연적인 자재를 이용하는 농업이다. 특히 유기농업에서 그 중요성이 특히 두드러지는 건 퇴비다. 풀이나 볏짚, 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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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4.01.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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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의 해… 갑오생 육칠회 힘차게 뛴다!제11·12대 회장 이·취임행사 및 월례회 개최2014년 갑오년 말띠 해는 `청마(靑馬)의 해`이다. 10지간 ‘갑’과 12지신 ‘오’를 합쳐 갑오년 말띠해라 한다. 청말 띠란 없지만 육십 간지 중에 갑오는 31번째이고, 갑은 청색을 지칭해서 청말 띠라 한다. 예부터 말(馬)은 제왕출현의 징표로 신성시해왔고, 초자연적인 세계와 교통하는 신성한 동물로 여겨왔다. 말은 추진력, 순발력, 진취성, 소통력이 뛰어난 인재에 속한다고 평가를 받는다. 그렇다면 60년 전 청마의 해에는 어떤 인물들이 태어났을까? 2014년 ‘말띠해’를 달릴 ‘말띠’들의 모임 영광군육칠회를 찾았다. 영광군육칠회는 1967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1954년 갑오생들의 모임으로 현재 9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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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4.01.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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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매력… 상상, 그 이상입니다”“등산의 매력이요? 정상에 오르기까지 계절마다, 오르는 높이마다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죠. 누가 반하지 않겠습니까? 또 산은 천천히 끈질기게 오르면 모두가 정상에 오를 수 있잖아요. 그게 등산의 참맛이죠.”서해산악회 송길태(44)씨의 예찬이다. 산에 오르는 것 자체가 목적이고 즐거움이라는 말이다. 또한 건강은 빼놓을 수 없는 부가가치다.영광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바쁜 업무에 주말에도 일을 하지만 매월 2차례는 어김없이 산을 찾는다. 이처럼 산을 좋아하는 그의 산악인생은 34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송 씨가 산행을 시작한건 20살 때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친구들과 휴가를 떠났어요. 한계령 고개를 넘어가면서 보이는 설악산 경치를 보고 한눈에 반했어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4.01.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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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는 건전한 취미활동과 이를 통한 직원 기초체력 유지 등 밝고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전남 119테니스동회회연합회가 주관한 제15회 소방본부장기 테니스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삼호 현대 실내테니스장(목포)에서 열려 13팀(소방본부 및 12개 소방서), 임원단과 선수, 응원 등 총 200여명이 모여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영광소방서가 우승을 했으며, 우승기, 우승컵 등을 수상했다. 우승기는 1년간 영광소방서에서 보관한다.영광소방서 관계자는 “건전한 취미활동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그 기쁨이 크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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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4.01.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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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게이트볼회는 지난 3일 영광군게이트볼연합회 신지현 경기위원장, 박옥래 군남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새해 인사회를 갖고, 법성게이트볼 실외 구장에서 지난 해 법성포초를 졸업하고 홍농중 1학년에 재학 중인 장정효양의 시구에 이어 ‘법성진성 축성 500주년 기념 2014 갑오리그 시범전’을 가졌다. 이날 시범전은 청룡팀 오향기(주장) 최도문 황동수 성신제 김범진, 백호팀 장판수(주장) 박대성 성정제 윤홍근 김귀영, 주작팀 김광호(주장) 강대양 표진수 강재익 나선관, 현무팀 오윤교(주장) 이창선 김현성 손인효 임호선 4개 팀으로 나뉘어 개최 했다. 이날 시범경기 우승은 백호팀이 차지했다.한편 4개 팀은 리그전을 갖고 연말에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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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4.01.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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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민(사진) 영광군축구협회장이 전남축구협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임 회장은 지난 해 6월 영광에서 열린 전국대학 1,2학년 축구대회를 주관하는 등 헌신적 봉사정신으로 경기장 질서 확립에 앞장서며 대회가 성공적인 개최로 평가받았다. 또한 오세열(사진) 영광초 축구 감독은 표창패를 수상했다. 오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광초등학교 축구부 꿈나무 육성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2013 대교눈높이컵 전남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한편 영광FC와 영광군축구협회는 지난 6일 전남 광양에서 열린 2014 전남추국협회 대의원 총회에 참석했다.
스포츠
영광신문
2014.01.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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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저소득 가정의 유소년,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 활동 지원에 나섰다. 영광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남도와 손잡고 저소득층 가정 자녀에게 스포츠 지정 시설 이용 시 수강료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5세에서 19세까지의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자녀로 지원자가 적을 경우 차상위계층까지 확대 선정한다. 오는 20일까지 스포츠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는 영광스포티움 스포츠산업과(061-350-5317)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에서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수강료 일부를 체육학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받아 오는 3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발급
스포츠
영광신문
2014.01.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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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은 기한내에 신고하는 것만으로도 절세효과가 있는바 새해를 맞이하여 올 한해 각종 세금의 신고기한들을 살펴보고자 한다.먼저 1월은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자의 신고일정이 있다.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자들은 1월25일까지 작년 하반기(법인의 경우 4/4분기) 매출과 매입에 대하여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및 납부를 하여야 한다. 2월은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면세사업장현황신고가 있다. 농,축,수산물 도소매 및 학원사업자, 주택임대사업자등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는 작년 한해의 매출과 매입에 대하여 사업장의 현황을 2월 10일까지 신고하여야 한다.3월은 법인세 신고(12월말법인)가 있다. 부가가가치세 과세와 면세여부를 떠나 대부분의 법인이 3월 3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 및 납부를 하여야 한다. 4월은 부가가치세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4.01.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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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부모님이나 친지, 상사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좋을까 고민에 빠진다. 갈비세트는 과해 보이고 통조림세트는 성의가 없어 보이지 않을까 갈등을 느낀다. 설 명절을 앞두고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환영 받을 수 있는 적당한 선물로는 뭐니뭐니 해도 영광 법성포 굴비가 제격이다.명절 선물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영광읍에 위치한 ‘박가네수산’을 추천한다. 박가네수산은 법성출신의 박주석·김정희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2006년 문을 열어 지금까지 영광굴비의 자존심을 지키는 곳이다. 특별히 업체 납품이나 온라인 판매 없이 단골고객만으로도 꾸준한 매출신장을 이뤄 이번에 단주사거리에 확장이전했다. 이처럼 박가네수산의 굴비가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비결은 무엇보다 신선한 굴비다. 굴비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4.01.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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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9급 공무원입니다” 2014년 새내기 공무원 29명 임용요즘 가장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이 남자는 공무원이고, 여자는 교사라고 한다. 인기가 높다보니 합격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올해 청운의 꿈을 이루고 영광군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은 모두 29명.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입 공무원 최진구(농업기술센터·25), 안재한(친환경농정과·33), 김지현(주민복지실·23) 주무관을 만났다. ◆농업기술센터 최진구, S대 출신으로 화제서울대 출신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최진구 주무관은 이름과는 다르게 여성미가 물신 풍긴다. 순천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공직생활을 꿈꿔왔다. 서울대 사범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한 최 주무관은 교사가 되기위해 대학 때 교생실습도 경혐했지만 본인의 적성과 맞지 않다고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4.01.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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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도의 매력에 함께 빠져보실래요?”활은 인류의 여가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을 해왔다. 원시시대에는 생존수단이었고 지난 전쟁의 역사에서는 승리를 위한 도구였다. 한 민족의 역사도 활과 희로애락을 같이해왔다. 고 주몽과 화랑도는 활과 뗄 수 없는 관계이고 무인 뿐 아니라 선비들도 활을 쏘면서 심신을 가다듬었다. 면면이 계승된 국궁, 오늘날에는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영광 육일정에 입궁한 김영남(39)씨를 만났다. 김 씨가 육일정을 찾은 건 3개월 전이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운동이라 더 끌렸어요. 적당한 운동을 찾는 도중 지인의 소개로 육일정을 찾게 됐죠. 지금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일 활을 쏘기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김 씨는 하루 평균 8순(40개의 활) 정도를 쏜다.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4.01.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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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광이 아름다운 영광컨트리클럽이 화끈한 겨울철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영광CC는 1팀 4인 내장시 1인 그린피 면제 혜택을 주며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지역 특산품인 영광 굴비를 푸짐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2인~5인 플레이도 가능하며 모든 내장객에게 따뜻한 붕어빵을 제공하고 기상 여건에 따라 핫팩과 칼라 볼, 담요 등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해양성 기후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해 연중 휴장없이 라운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인 영광CC는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골프장이다. 해안 절경과 기암괴석의 바위에 둘러싸인 오션코스와 무성한 나무로 인해 아늑함을 자랑하는 밸리코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최신식 골프텔을 보유하고 있는 영광CC는 18홀 그린피와
스포츠
영광신문
2014.01.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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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가 프로출신의 송선호 인천 스카우트를 감독으로 영입했다.송선호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FC 스카우트가 영광FC 4대 사령탑에 올랐다.송선호(49・사진) 감독은 대륜고와 경희대를 졸업하고, 86년부터 88년까지 3년 동안 부천 SK 프로축구 선수로 활약했다. 송 감독은 지도력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은퇴 후에는 영등포공고에서 4년 동안 코치로 활동했으며 특히 2001년부터 8년 동안 부천SK(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스카우트로 변신했고 2008년부터는 제주유나이티드 2군 감독을 지냈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으로 활동하다가 인천유나이티드FC 스카우트로 줄곧 축구현장에서 몸을 담아왔다. 올해 창단 5년차를 맞이하는 영광FC가 착실한 동계 체력훈련을 통해 2014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의
스포츠
영광신문
2014.01.03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