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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새해 1월31일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시작한지 29일째 각계 온정이 이어지며 목표액 2.2억원 대비 116%인 2억5,567만원을 모금했다. 본지는 공동 캠페인 일환으로 주요 기탁자 및 읍면별 명단을 모두 게재한다. 연말연시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영광군협의회가 350만원, 불갑면재능나눔봉사단과 유)진성엔지니어링, ㈜신용ENG에서 각각 300만원을 보내왔다. 또한, 영광에서모싯잎떡을 만드는사람들에서 24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으며 원불교 영광교구 봉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2.01.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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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부활은 1991년이다. 그동안 8번의 선거가 열렸다. 기초의원 8선에 성공한 인물은 전국에서 강필구 의원이 유일하다.강 의원은 구랍 30일 영광군의회에서 열린 ‘영광군의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진가를 더하며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이날 30년째 민생 현장을 누비며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해온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원에게 이목이 쏠렸다. 1991년 지방선거 때 제1대 영광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그는 8선을 지내는 동안 ‘의정활동의 시작과 끝은 군민’이라는 생각으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벌였다. 군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다양한 의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2.01.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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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에 열리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영광군에서 열린다.군체육회에 따르면 23일 전남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8차 이사회에서 2024년도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로 영광군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지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영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대회 31일을 앞둔 지난 8월 13일 취소됐다.이에 군은 개최지의 잘못이 아닌 국가적인 재난으로 안타깝게 취소된 만큼 2024년도에 군에서 개최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12.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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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은 종합청렴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두 단계 올라섰다. 영광군은 2019년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이래 지난해 4등급으로 급락했지만, 올해 2단계 상승했다. 내 외부청렴도도 2등급까지 상승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9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영광군은 종합청렴도 8.41점으로 지난해 대비 2등급 상승했고, 내 외부청렴도도 2등급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12.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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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의 관심사 중의 하나가 군의원 여성 비례대표다.내년 6.1지방선거가 6개월가량 남은 가운데 여성비례대표 군의원 출마에 뜻을 둔 영광지역 여성들의 활발한 움직임 속에 조기 과열 조짐을 보인다는 여론이다.현재 내년 지방선거 여성비례대표 군의원 출마설이 나돌고 있는 영광지역 여성 후보군은 민주당만 3명으로 이들은 주변에 자천타천 출마 의사를 흘리며 경선에 대비해 이미 물밑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여성비례대표 군의원 출마설이 나오는 후보군은 김선옥·서순주·정선우(가나다순) 씨 등 3명으로 모두 민주당 소속이며 나머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2.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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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양만 서지훈(38·사진) 관리소장이 올해 차세대 농어업인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받았다. 서 소장은 9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제41회 차세대 농어업인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 서 소장은 법성 청산양만 최종환 대표의 막내사위다.서 소장은 학업의 시작이 평생 직업이 됐다. 대하 양식을 하는 부모의 영향으로 수산계 고등학교에 입학해 관련 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어업인 후계자 산업기능 요원으로 복무했으며 지금의 청산 양만장에 취업해서 현재까지 양식업에 종사하고 있다.특히 서 소장은 배움의 자세로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12.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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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던 영광도의원 1선거구 선거가 요동치고 있다. 장세일 현 도의원과 정홍철 상사화축제 집행위원장 정도로 예상됐던 민주당 도의원 1선거구 경선 레이스가 30대 박원종 조선옥 식당 대표의 경선출마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장세일 현 도의원은 김 군수의 출마 여부와 상관없이 군수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장 의원의 움직임은 아직은 유동적이다.또한 김남균 전 군민의 날 집행위원장과 심기동 전 군의원 등이 경선 참여를 직간접적으로 밝히면서 기존 후보군이 유불리에 따라 움직임 속도를 달리하고 있어 영광도의원 1선거구 판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2.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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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1 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당 유니폼을 희망하는 후보군에 대한 교육이 열렸다.지난 3일과 4일 담양 달빛농업관 3층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위원회 민주정치 아카데미가 열렸다.이번 아카데미는 19명의 영광지역위원회 소속 당원이 참여했다. 이중 현역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이장석 도의원이 참여했다. 나머지 18명은 장현 송원대 교수를 비롯해 박준화 민주평통영광회장·김남균 전 군민의날집행위원장·김양모 전 군의장·박원종 조선옥대표·박찬수 전 도의원·이국섭 전 염산농협 조합장·정홍철 상사화축제집행위원장·김강헌 전 군의원·김상희 수애원대표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2.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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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사진) 영광소방서장이 지난 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영광소방서는 이날 직원과 남·녀 의용소방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최동수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최 서장은 보성출생으로 지난 1999년 제10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광주북구소방서 구조대장, 광주소방학교 교육운영과장, 소방청 운영지원과 팀장,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상황실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영광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최동수 서장은 “재난·재해 대응역량 강화하여 안전한 영광을 만들겠다”며 “전 직원과의 소통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2.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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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1 지선에서 영광군 최초 선출직 여성의원의 탄생 여부가 관심사다. 현재 후보군의 움직임을 살펴볼 때 가장 가망성이 높은 곳은 전남도의원 영광 2선거구다. 영광 2선거구 후보군 구도는 진보당 오미화 전 전남도의원이 일찌감치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군 등을 기다리고 있는 형국이다. 오 전 의원은 2014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진출해 지난 2018년 선거에서 민주당 이장석 의원을 상대로 재선에 도전했으나 1200여표로 고배를 마셨다. 당시 도의원 선거 사상 첫 性 대결로 치러져 관심이 매우 높았던 선거였다. 오 전 의원은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2.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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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대통령선거 직전이라 국민적 관심이 온통 대통령선거에 쏠리고 있어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전국의 각 지역 정가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그래서 영광군의 단체장 선거 움직임도 조심스럽지만, 간과할 수 없다.영광 지역 정가의 가장 큰 관심은 김준성 영광군수의 3선 출마 여부다. 김 군수는 “지금은 군정을 착실히 수행할 때이지 선거를 논의할 때가 아니다”고 일축하며 견해표명을 유보했다. 최근에도 김 군수는 “임기가 7개월 가까이 남아 아직 군수 출마를 공개적으로 얘기할 때는 아닌 것 같다”라고 밝혔다.지역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1.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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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1 지방선거에서 자천타천 물망에 오른 후보군 중 재미있는 사실은 체육 단체 종목 회장 출신이 즐비하다는 것. 군수 후보군 중 김준성 현 군수는 누구나 알고 있는 4대 생활체육회장 출신이다. 이에 앞서 김 군수는 90년대 초반 정구협회(현 소프트테니스)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강종만 46대 군수도 배구협회 2대 회장 출신이다. 장세일 도의원은 6대 생활체육회장과 테니스협회 4대 회장을 지냈다. 도의원 1, 2선거구 후보군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정홍철 상사화축제집행위원장이 육상연맹 6대 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20여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1.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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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에 전문 심리상담 센터 ‘마음학교 나아감’이 11일 백학리 옛 황정회관(물무로2길 45) 3층에 문을 열었다. 나아감은 심리상담을 통해 우리의 삶에서 부딪치는 각종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심리상담 센터다. 부설 기관으로 “영광카운슬러아카데미”를 개설해 심리상담 학습을 통해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송원대학교 장현 교수가 대표로 활동하는 “나아감”에서는 언어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 아동 관련 심리상담을 위주로 하며 진로상담, 부부 상담, 가족상담도 병행한다며 “나아감”의 상담사들은 전국의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11.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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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1 지방선거에서 군수 선거 다음으로 유권자에게 관심받는 선거구는 ‘영광군의원 가선거구’다. 현재 7명의 후보군이 출마 채비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벌써 ‘1등’과 ‘꼴등’이 결정 났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1등 후보야 기분이 좋겠지만 꼴등 후보는 기분이 좋을 일가 없을 것이다.총 4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는 민주당에서 5명의 후보가 4장의 공천장을 두고 권리당원의 ‘당심’을 얻는다. 5명 중 3명은 현역의원이며 나머지 2명은 전직 군의원과 신예 다크호스다. 운이 없는 1명의 후보만이 고배를 마신다. 현재로서는 그 누구도 가늠하기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1.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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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사진) 조선옥 식당 대표가 내년 6.1지방선거에서 도의원 1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하겠다고 알려왔다.박 대표는 지난 8일 본지와의 통화해서 군의원과 도의원을 두고 고민을 거듭한 결과, 도의원 출마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현재 영광읍에서 어머니와 식당을 운영하는 박 대표는 영광군복싱협회 전무이사로 활동하면서 영광JC 사무국장을 지냈고 6대 영광군의원을 지냈던 고 박영배 의원의 장남이다.한편 박 대표의 가세로 가장 재미없는 선거구였던 도의원 영광 1선거구는 지난 2018년 선거로 재림하는 분위기다. 당시 박 대표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1.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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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류한호)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후원하는 ‘2021년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오늘(12일)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다.지역신문 컨퍼런스는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역언론인, 지역민, 학계, 언론에 관심있는 청년 등이 모여 지역언론 현안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뉴노멀, 지역신문의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지역신문 컨퍼런스는 △기획세션으로 ‘뉴노멀, 지역신문의 위기와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1.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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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를 7개월 앞둔 가운데 영광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5개 선거구별 예상 대결 구도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는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간의 진영 대결로 좁혀지는 분위기다. 내년 4월께 민주당 후보로 군수, 도의원 1, 2선거구, 군의원 가, 나선거구 11명(비례포함)의 후보가 확정되면 이에 맞설 무소속 후보와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내년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군 연대 가능성이 커지면서 무소속 후보의 성적표도 관심사다. 영광군수 선거는 민주당에서 김준성 영광군수와 장세일 도의원, 이동권 전 도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1.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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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장을 뽑는 지방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영광지역의 분위기는 대체로 차분함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영광군민들의 성향은 매번 보수여권과 야권, 무당층 성향이 골고루 작용해 왔다. 일부 영광군민은 “영광군민의 30% 이상은 야권성향이 있다”라면서 “2022년 영광군수 선거는 민주당과 무소속으로 치러지는 재미있는 선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민주당은 김준성 군수가 몸담은 한 여유로울 수밖에 없다. 무소속과 민주당으로 당선된 재선의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014년 6.4 지선을 앞두고 당시 정기호 민주당 후보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1.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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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도의원 1선거구는 2018년 분위기로 아직 까지는 재미(?)가 없다. 새로운 후보군이 없다는 것이다. 민주당에서 거론되고 있는 후보군은 장세일 현 의원과 정홍철 상사화축제집행위원장, 무소속 정영남 찰보리사업단 사무국장 정도다. 여기에 박원종 조선옥 식당 대표도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2018년 민주당 후보로 본선에 나선 장 의원은 무소속 정 국장과의 대결에서 2200여표차로 당선됐다. 장 의원은 3선 이동권 전 도의원이 군수 후보로 나서면서 12년 만에 새 주인이 됐다.자천타천 현재 도의원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들은 여러 명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0.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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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간의 민주당 대통령 경선드라마가 종영됐다. 민주당 대통령 경선드라마는 마지막까지 시청률은 높았지만, 연장방송은 없었다. 어쩌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민주당 대통령 경선은 최종 지역투표인 서울에서 ‘희비’가 갈렸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서울에서 과반점수를 얻은 것이 연장 없이 경기를 끝냈고, 반면 대역전극까지 노렸던 이낙연 전 대표는 서울을 내준 것이 못내 아쉽기만 했다.이 지사가 지난 10일 최종 50.29%의 지지율로 과반에 턱걸이하며 20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이 전 대표는 재외국민과 3차 슈퍼위크에서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10.18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