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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정당 공천과정을 고려하면 약 6개월 정도 남았다. 결코, 멀리 남아 있는 선거가 아니다. 영광선거구는 담양 출신의 3선 이개호 민주당 의원이 버티고 있는 선거구다. 이개호 의원이 현역 호남 최다선인 4선에 성공할 것인지, 아니면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영광사람이 여의도에 입성할지는 아직은 글쎄다. 또한, 담양·함평·장성에서 새 인물이 저지할지는 공천 싸움을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영광 출신은 자천타천으로 2~3명의 후보군이 입에 오르고 있다. 이 중 3년 전, 민주당 이개호 의원에게 무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3.09.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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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이 2017년 이후 6년 만에 군민의 날 체육 화합 한마당에서 극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영광읍은 2015년 종합우승 이후 8년 만에 우승기 탈환을 ‘바로미터’에서 놓치며 2017년부터 3번 연속 2위 꼬리표를 떼지 못했다. 2019년 대회에서 42년 만에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백수읍은 3위에 만족했고, 축구에서 1위를 차지한 군서면이 4위에 올랐고, 볼링에서 1위에 오른 군남면은 종합 5위를 차지했다. 반면, 이번 대회 입장상은 예산 낭비 등의 문제로 폐지했다. 4년 만에 열린 영광군민의 날 체육 화합 한마당은 지난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3.09.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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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영광군민의 날의 ‘군민의 상’은 없었다. 12년 만에 군민의 상 수상자가 배출되지 못했다. 군수와 군민의 상의 상관관계는 어땠을까. 영광군의 민선 시대 군수는 총 4명이다. 1995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4명의 민선 군수가 28년을 통치했다. 이중 2007년 군민의 날은 군수가 부재중이었다. 유일 3선 군수를 지낸 김봉열 군수는 1995년 7월부터 2006년 6월까지 11년 동안 역임했다. 11년 동안 영광군민의 상 수상자는 4명이 배출됐다. 1996년과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총 7년 동안 배출하지 못했다. 36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3.09.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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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 제21기 위원들이 선정돼 오늘(9월 1일)부터 새로 출범했다.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 자문 회의(이하 평통)는 1980년대에 설립됐으며 그동안 군의원·도의원 등 당연직 위원과 군수 추천의 직능직 위원으로 협의회를 구성, 운영됐다.오늘(9월 1일)부터 새롭게 임기가 시작되는 평통 위원은 지역추천위원장 등을 통한 추천 방식으로 위원 51명이 최종 뽑혔다. 군의원(8명)·도의원(3명) 몫의 11명 당연직 위원 전원이 참여했다.이번 평통 영광협의회는 윤석열 정부 첫 조직구성으로 지역추천위원장 선발부터 사회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3.09.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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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영광군민의 상 수상자는 없다. 영광군은 지난 2011년 이후 12년 만에 군민의 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2명의 후보가 지난 17일 열린 군민상의 수상자 심의위원회에서 후보 모두가 8명의 심의위원으로부터 6표 이상의 표심을 얻지 못했다.12년 만에 군민의 상 수상자가 없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해마다 수상자를 정하고 있어 정체성이 떨어진다는 게 대다수 지역민의 목소리였다. 뿐만 아니라 후보끼리 경합으로 반목과 갈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비난도 불거져 나왔다. 무엇보다 심의위원회의 공정성과 신뢰성도 제기됐다. 특히, 심의위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3.08.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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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출신이 내년 총선에서 금배지를 달수 있는지가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영광 출신은 서울 종로 이낙연 전 총리가 유일했다. 영광선거구에서는 10년 동안 없었다.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22대 총선에서 가장 많은 6명(묘량면 강위원 광주서구갑, 영광읍 김선우 영광, 대마면 김충현 광주광산을, 염산면 박영용 영광, 군남면 정진욱 광주동남갑, 군서면 조인철 광주서구갑) 의 영광 출신이 불볕더위에도 표심 관리에 공을 들이고, 밑바닥을 다지며 자신의 브랜드와 이름을 어필하고 있다. 특히, 광주동남갑 선거구에 나서고 있는 정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3.08.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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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10 총선이 8개월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정당 공천을 고려하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다. 현재 21대 국회에서는 영광 출신은 없다. 영광신문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영광출신 후보군을 소개하는 심층 직설 인터뷰를 무순으로 진행한다. 광주 서구갑 빅매치! 전국 관심사 될 듯친명계 강위원이냐 비명계 송갑석이냐, 97세대 강위원의 등장이냐 86세대 송갑석의 수성이냐 “광주 서구갑 출마, 이재명 시대의 개막과 광주경영의 토대를 쌓는 기회를 만들고자” ■오랜만에 인터뷰합니다. 독자들이 많이 궁금해할 듯합니다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3.08.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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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사진) 동신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내년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장성 출신으로는 20년 만에 국회의원 당선에 도전장을 던졌다. 김 교수는 최근 내년 총선에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김 교수는 자료를 내고 "지방의 관점에서 지방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는 참신하고 유능한 여성 지도자, 농어촌 지역구 출신 여성·청년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김 교수는 "국가의 발전 청사진은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이라며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방형 미래산업 육성과 실효성 있는 국가균형발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3.08.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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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영광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체육 한마당이 4년 만에 열린다. 2019년 이후 코로나 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아주 오랜만에 열린 탓이었을까. 읍면 선수단의 참가신청도 확정이 안 됐는데 대진 추첨이 진행되는 웃음거리가 벌어졌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영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1개 읍·면 대표자 회의를 열고 ‘제47회 영광군민의 날’의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체육 한마당 11개 종목 중 축구 등 대진이 필요한 종목을 추첨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종목 관계자에 따르면, 대진 결과가 발표되자 장내엔 탄식과 박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3.08.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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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정당 공천과정을 고려하면 약 8개월 정도 남았다. 결코, 멀리 남아 있는 선거가 아니다. 22대 국회에서 영광출신 의원이 탄생할 수 있을지는 아직 글쎄다. 21대 국회의원 중에서 영광 출신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유일했다. 이 전 총리는 2021년 9월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이유로 서울 종로 지역구 국회의원을 사퇴했다. 이에 앞서 이 전 총리는 2000년 16대부터 2012년 19대까지 영광선거구에서 내리 4선을 했다. 하지만, 2014년 3월 전남도지사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며 의원직을 사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3.07.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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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스포츠마케팅은 전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다. 최근 여러 종목의 전국대회에서도 8배가 넘는 장사를 하며 순항을 해왔다. 올해 계획했던 전국대회를 문제없이 진행을 해왔다. 그런데 지난 주말 8일과 9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2회 전남도지사배 전국실버 동호인축구대회’를 두고 말이 많다. 애초 실버축구대회는 40개팀 참가 계획으로 알려졌지만, 6월말 참가팀 마감 결과, 실제 참가팀은 25개팀, 60%대 수준에 머물렀다.하지만 영광군은 지난 6일과 10일 대회 전후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34개팀, 1,0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3.07.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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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대신 닭’이라는 속담이 있다. 사전적으로는 “꼭 적당한 것이 없을 때 그만은 못하지만 비슷한 것으로 대신하는 경우”를 뜻한다. 일종의 대체재란 얘기다.그러나 반드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상황은 달라진다.즉, 눈앞에 바로 취할 수 있는 닭이 있는데도 그걸 내팽개치고 당장 잡기 힘든 꿩만 쫓을 필요는 없다는 말이다. 우선 닭부터 잡고, 나중에 좋은 기회를 봐서 꿩까지 잡는다면 금상첨화 아니겠는가?뜬금없이 이런 얘기를 꺼낸 이유는 지난 주말인 8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2회 전남도지사배 전국실버동호인축구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3.07.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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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강종만 영광군수와 검찰이 모두 항소한 가운데 선거법 위반 2라운드에 돌입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검찰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영광군수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각각 제출했다. 검찰과 영광군수는 양형이 부당하다는 취지로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3일 1심 재판부인 광주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상규)는 영광군수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이로 인해 영광군수는 항소심 재판에 사활이 걸려있다. 특히, 1심 판결이 나온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3.07.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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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국 메이저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려운 시대가 됐다. 그만큼 전국의 많은 자치단체가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지역경제 등에 미치는 효과가 작은 예도 있어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뒤따르고 있다.영광군은 2007년 말, 영광스포티움 준공으로 이듬해 2008년부터 스포츠산업에 뛰어들어 올해 15년 경력을 갖춘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 됐다.영광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금까지 15년 동안 메이저대회를 많게는 30개부터 적게는 10여 개까지 300개가 넘는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3.07.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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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 U-18 팀이 오는 10월 전남 대표로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영광FC가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것은 창단 6년 만에 처음이다.영광FC는 전남 고등축구 전국체전 단골 대표로 독주를 펼쳐온 광양제철고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창단 후 첫 전국체전 남자고등부 전남 대표로 오는 10월 목포시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영광FC는 25일 오후 목포축구센터 인조구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남자 전남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프로산하 광양제철고를 상대로 전후반 1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승부차기에서 4대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3.05.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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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4년 만에 제63회 전남체전의 대회기를 인수했다. 제62회 전남체전 폐회식이 열린 완도청해진 스포츠센터에서 영광군이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 주어졌다. 영광군에 따르면 전남체전 마지막 날인 15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전남체전의 ‘얼굴’ 대회기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인수한 전남체육대회기를 1년간 보관하고 개폐회식이 열리는 내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게양한 후 2025년 제64회 대회 개최지로 인계한다. 한편 영광군체육회는 5년 만에 전남체전 시상기 획득에 기대를 걸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3.05.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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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완도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광군체육회(회장 정병환)는 육상을 포함한 22개 전 종목에 임원 93명과 선수 227명 등 총 3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영광군체육회는 오늘(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군청 광장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통해 한 자릿수 등위 진입과 함께 시상기 획득을 다짐한다. 이번 대회 영광군은 선수단장에 정병환(52) 체육회 회장을, 총감독에는 박민준(43) 사무국장을 각각 선임하고, 우수선수 선발과 함께 종목별 훈련에 주력해 왔다. 영광군체육회는 지난 4일 영광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3.05.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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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의 ‘치적’이나 상대 당의 ‘비판’을 나타내는 정당 현수막을 입맛대로 달수 없다.앞으로 가로등이나 가로수에 걸리는 정당 현수막이 2개로 제한되고,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에는 정당 현수막을 설치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정당 현수막 난립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지침'을 지난 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새 지침에 따르면, 정당 현수막은 교통 신호등이나 안전표시를 가려서는 안 되고 가로등 하나당 2개까지만 설치할 수 있다. 또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3.05.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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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영광군을 배우겠다고 밝혔다.영광군 등에 따르면 광양시는 최근 5월 정례 조회를 개최하고 '베푸는 것이 최고의 소통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영광군 합계 출산율이 전국 1위인 점을 분석해 우리 시책 사업 중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 구축사업을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 전 부서가 고민해서 정책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한편, 광양시는 영광군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시장과 군수가 무소속이며 한자로 빛 光을 쓰고 있다. 또한, 1980년대 인구수도 16만여 명으로 비슷했으며 영광군은 원자력발전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3.05.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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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엑기스만 먹던(?) 영광군의 스포츠마케팅이 ‘잡식성’으로 변질됐다는 여론에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굶주림’에서 비롯됐다는 후문이다,영광군의 스포츠마케팅은 2007년 영광스포티움 준공에 따른 활용으로 2008년부터 시작됐다. 원년 당시 1년 52주의 주말 동안 36개의 대회를 개최했다. 전무후무했던 시간이었다. 이듬해 2009년 전남체전 직후부터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의 시작점으로 볼 수 있다. 전남체전 개최에 따른 수백억원을 쏟아부은 시설물 활용을 위한 것. 2009년 ‘영광방문의 해’와 맞물리면서 27개의 대회를 소화했다.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3.05.08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