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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군정 비전 공유와 군민과의 소통의장 마련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읍·면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21일 불갑면·묘량면을 시작으로 22일 백수읍ㆍ염산면, 23일 홍농읍·법성면, 24일 군서면·군남면, 25일 대마면·영광읍까지 10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한편 이번 일정에서 제외된 낙월면은 추후 진행된다.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100명 미만의 주민들과 다과없이 소통을 진행하며, 순방장 소독 및 참석자 열 체크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군은 이번 읍·면 순방에서 군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3.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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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민주당 전남도당은 전날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를 열고 2차에 걸쳐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예비후보자를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1차로 14~16일에는 시장, 도의원, 시의원 예비후보자를 공모하고, 2차 기간인 17~19일에는 군수, 군의원 예비후보자를 접수한다. 비례대표 출마자는 공모하지 않는다.공모 신청 자격은 당규에 규정된 ‘공직선거법, 윤리규범에 위반되지 아니하며 피선거권이 있고 신청일 현재 권리당원’이어야 한다. 신청일 현재 당적이 없는 후보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3.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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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고 하는 후보만 36명이다. 출마 종별과 나이, 지역 등 다양하다. 우선 군수후보에는 5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도의원은 11명, 군의원 20명이다. 10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가 참전한 곳은 군의원 나선거구지만 사실 7대 1의 경쟁구도를 보여주고 있는 도의원 2선거구가 가장 치열한 곳이다. 다음 나이(한국)는 30대부터 70대까지다. 최연소 후보로는 도의원 1선거구에 나서는 민주당 박원종 조선옥식당 대표가 30대 유일 후보다. 60대가 1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11명, 70대 4명, 40대 3명 순이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3.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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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7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수 등 군의원 예비후보등록이 오는 20일부터 시작돼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다.군수 및 군의원 출마예정자가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되면 후보자들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지방선거에 현직 군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직무가 정지되고 부군수가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이에 김준성 군수가 행정공백을 최대한 줄이고 현직프리미엄을 활용한 유권자 표심잡기를 이어갈지, 일찌감치 후보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설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 군수는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당면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3.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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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광군민들이 직접 뽑는 영광군수 선거가 마지막(?)이 될 수 있다. 2026년부터 지방자치단체장 선출방식을 주민들이 직접 선택하는 방안이 도입될 전망이다. 지금처럼 군민이 군수를 뽑는 직선제를 유지할 수도 있지만, 영광군의회가 군수를 선출하는 간선제도 가능해진다.지방정부 형태 구성에 있어 주민들에게 선택권을 주고, 지방자치의 폭을 넓히려는 취지지만 정부가 일선 지자체와 유권자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의견수렴 없이 성급하게 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행안부가 제시한 방안을 보면 ▲지방의회가 투표권을 갖고 지방의원을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2.03.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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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영광지역 후보군은 36명이다. 이중 민주당이 27명으로 압도적이다. 다음으로 무소속 8명과 진보당 1명 순이다. 이중 이번 지방선거에 처음 출마하는 정치신인은 총 8명으로 이중 민주당이 6명, 무소속이 2명이다. 먼저 군수는 한동희 전 전국시도의회 사무처장이 유일하다. 도의원 1선거구는 박원종 조선옥 식당 대표, 2선거구는 이국섭 전 염산농협 조합장과 김병국 전 민주당 20대 대선 조직특보 등이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박준화 민주평통 영광회장과 조일영 영광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나선거구는 김한균 전 법성포단오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3.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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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대선에 가려 멈췄던 6.1 지방선거 시계가 돌기 시작했다. 숨 가쁘게 달려왔던 3.9 대선이 종료됐다. 대선 시계가 멈추자, 6.1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오늘(11일)로 82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선 선거운동 기간 아군 전투복을 입은 동지에서, 이제는 지방선거 경선을 치르는 적군(?)으로 만남이 이어진다. 하지만,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게 이미 한 달 전인데, 특히 신인 후보들은 개별 선거운동에 뛰어들지 못해 애만 태우고 시간만 보냈다.민주당은 지방선거에 나서는 입후보예정자에게 대선에 집중하기 위해 대선 투표일까지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3.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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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에 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대선은 1987년 직선제 이후 역대선거에서 가장 치열했다. 소수점으로 당락이 결정됐다. 0.8% 차이다.지난 9일 전국에서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 윤 후보는 총투표자의 48.6%인 1639만 4815표를 획득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명 후보는 1614만 7738표(47.8%)를 얻었으나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10년 주기설도 깨트리며 5년 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한 윤 당선인은 오는 5월 10일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 5년 동안 경제살리기를 최대 과제로 나라 살림을 책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2.03.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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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군의원이 중요합니다 ■강 의원께서는 영광군의회가 처음으로 개원한 지난 1991년 당시 40세의 나이로 지방의회에 첫 입성한 이래 민주당으로 2차례, 무소속으로 6차례 당선이 됐습니다. 의원생활 30년 소회가 궁금합니다.□풀뿌리 민주주의가 시작된 1991년 3월 시행된 지방선거에서 제1대 영광군의회 의원 선거에 당선되어 군민들께서 부여해준 소임 완수라는 일념 하나로 의정활동에 전념해 왔습니다.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한분 한분의 군민이 곧 저의 원동력 이라 생각하면서, 군민들과 함께 부대끼며 내 부모 형제의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3.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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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선거는 18대 대선보다 더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2% 이내에서 결판이 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3.9 대선이 5일 남은 가운데 기선을 제압할 수 있는 사전투표가 오늘(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통해 진행된다.사전출구조사가 없는 사전투표지만 투표율에 따라 양당의 희비는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도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의 신분증을 지참하면 자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3.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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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주기설’의 ‘매머드급 영광군수’ 선거가 막을 올렸다. 김준성 현 영광군수가 영광신문에 단독으로 보낸 ‘출마의 변’을 통해 ‘군민에게 재평가받겠다’라고 밝혔다.김 군수는 ”민선 8기 영광군수 선거출마를 결심했다“라면서 ”많이 생각하고 충분히 고민했다. 어렵고 힘든 결정이었다. 짧지 않은 세월, 제게 기회를 주셨던 여러분께 또 한 번 4년을 허락받고자 한다. 지난 임기보다 좀 더 발전한 김준성으로 재평가받겠다“고 출마의 변을 통해 3선 출항을 시작했다.강종만 전 영광군수도 지난달 25일 ‘아픈 손가락으로 다시 쓰는 옥당골 희망편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3.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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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대선 선거운동이 오늘(25일)을 기준으로 반환점을 돈 가운데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군들의 물밑 경쟁 등이 서서히 주목받으면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영광지역 각급 선거에 사실상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났기 때문이다.코로나19사태 속에서 6만 영광군민을 대표해서 영광을 이끌 인재를 가려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지역 정치권도 본격적으로 꿈틀대기 시작했다. 영광신문이 최근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급 선거출마 후보군에게 출마의 변을 이메일로 받아본 결과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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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전남도의원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18일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 인사가 가장 먼저 신청을 마쳤다.21일 영광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 1호는 진보당 영광지역위원장 오미화 전 전남도의원인 것으로 확인됐다.1968년생인 오 위원장은 영광군여성농민회장, 1기 영광교육참여위원회 위원장, 제6기 전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진보당 영광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특히 오 위원장은 2018년 선거공약이었던 농어민수당을 만들기 위해 4만명이 넘는 서명을 받아 주민조례청구운동을 통해 2019년 농어민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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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통령선거에는 총 14명의 후보자가 출마했다.현재 민주당 이재명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간에 치열한 대접전이 전개되고 있어 누가 당선될 것인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19대 대선은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국정농단으로 국민의 불신을 자초한 보수진영의 패배가 기정사실로 했지만, 이번 대선은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는 국민적 욕구가 넘쳐나면서 정권교체 여론이 뜨겁기만 하다.그러나 보수진영에서는 일본의 경제 제재에도 이들을 두둔하며 오히려 한국 정부를 탓
창간특집
신창선 기자
2022.02.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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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를 활짝 열어놓고 군민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 ■임 의원께서는 영광군수를 지낸 정기호 현 강진의료원장과 인연으로 군수 비서실장등을 경험하며 영광군 행정을 살펴봤습니다. 특히, 2018년 지방선거에서 첫 도전에 당선이라는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영광에서 태어나 줄곧 영광에서 살아오면서 영광을 벗어난 게 약 10여년 정도입니다. 대학 졸업 후 직장 생활을 영광에서 시작할 정도면 정말 영광 촌놈이 맞죠? 중간에 사업 실패로 어려움도 겪었지만 다시금 굳건히 의지를 다지며 재기를 꿈꾸던 중, 평소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2.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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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주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는 대변인 되고자 ■김 의원께서는 수십년 간 전기사업을 운영하면서 사회·봉사단체에서도 열심히 활동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2010년 군의원으로 출마해 2전 3기 끝에 2018년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치에 입문한 계기가 있습니까?□저는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던 시기에도 늘 예전부터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의 목표가 있었습니다. 권위의식이 없는, 공동체의 가부장이 아닌 군민과 함께 걷는 동반자로서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바탕으로 군민의 입이 되어 참여와 협력의 영광 공동체를 만들고 싶었습니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2.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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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과 군민이 함께 만족하는 협동조합 역할지수 향상을“좋은 날은 짧았고 힘든 날은 많았다. 그래도 우리는 살아왔다. 그래도 삶은 나아간다” ■지부장님께서는 부임 1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년간 성과와 반성을 말씀해주신다면? □작년 부임하면서 현장의 농업인과 임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저의 핵심지표로 정했었습니다. 이를 위해 관내 조합장님들과 소통하며 농업산업 종사자의 애로사항 청취에 집중했습니다. 아울러 절대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영광군 · 영광군의회와 협업하여 최저가격보장조례 수행 등 농업인 경영활동을 지원하였습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2.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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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약한 고연령층에 잘 맞도록 고안된 필드 스포츠가 있다. 그라운드골프! 정식 골프에 비하면 규모나 규정, 장비 등이 단순하며 쉽다. 젊은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고연령층인 어르신들에게는 사뭇 인기가 좋은 스포츠 종목이다. 일반 골프를 고연령층에 맞도록 수정하여 장비와 규칙을 만든 종목이라 한국에 최초로 도입된 지 20여 년이 흐르며 전국 각지로 확산하면서 이제 대한민국 노년층의 대중적인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이 종목을 영광군에 정착시키고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단체가 있다. 영광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이종돈·
교육/청소년
신창선 기자
2022.02.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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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가 103일 앞두고 있지만 영광 도의원 선거구는 눈을 뜨면 선거 지형이 매일 변화는 형국이다, 정치는 생물이라는 말을 실감케 하고 있다. 민주당 장세일 현 도의원이 군수 출마를 접고 재선으로 선회하면서 6명의 주자로 늘었다. 하지만 장 의원의 선회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남균 소통분권 팀장이 출마를 접었다. 거기에 지난 2018년 선거에서 장 의원과 경쟁했던 무소속 정영남 찰보리 사업단 사무국장도 불출마를 전해왔다.정 국장은 영광신문과의 통화에서 “출마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지금 수행하고 있는 일이 우선이 될 것 같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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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출마예정자인 강종만 전 영광군수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영광읍 더스타 웨딩컨벤션 홀에서 저서 ‘아픈 손가락으로 다시 쓰는 옥당골 희망편지’ 출판기념회를 연다.강 전 군수는 “지난 민선4기 영광군수와 제7대 도의원 시절 지역 주민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의 노력 결과를 뒤돌아보며, 미래 영광발전을 위하여 ‘아픈 손가락으로 다시 쓰는 옥당골 희망편지’를 책에 담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2007년 2월 15일 군수 재임 시 함정교사에 의한 뇌물사건으로 구속되어 갇혀 군민들에게 상실감, 허탈감, 실망감을 안겨 준 데 대해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21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