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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교육을 통해 군수를 희망했던 박준화(사진) 민주평통 영광회장이 이번 지방선거의 최종 목적지를 확정했다. 군수와 도의원이 아닌 군의원을 선택했다. 박준화 회장은 “고심 끝에 군의원 가선거구에 출마를 하겠다”라고 전화로 알려왔다. 박 회장의 결심으로 민주당 군의원 가선거구는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안성맞춤’이었던 영광군의회 가선거구 민주당 경선이 박 회장의 가세로 치열한 양상을 띠게 된 것. 여기에 박 회장은 정치 신인으로 가산점이 주어진다. 이는 앞서 군의원을 희망한 현역 3명과 조일영 안전펌프카 대표 등의 경선 싸움은 한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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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가 110일 남은 지금 영광지역에서는 무소속 후보 돌풍이 예상된다. 이 당 저 당 눈치 안 보고 여당, 야당 함께 어울리며 또 함께 어울리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다는 무소속의 돌풍이 예상되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후보는 군수 후보에 강종만 46대 군수와 한동희 전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사무처장, 도의원은 1선거구에 정영남 찰보리사업단 사무국장, 2선거구는 무소속은 아니지만, 진보당 오미화 전 도의원이 후보로 확정됐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장영진 군의원과 황봉석 영광플라워 대표 등이며 나선거구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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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대 영광군수를 지낸 강종만 전 군수가 10년 동안 묶여있던 사슬을 벗는다. 강 전 군수는 오는 15일을 기점으로 사면 복권된다. 강 전 군수는 지난 207년 2월 15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다. 1심에서 7년, 2심에서 5년을 선고받은 강 전 군수는 2008년 3월 13일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받았다. 2011년 12월 24일 장흥교도소에서 가석방된 강 전 군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피선거권이 2022년 2월 14일까지 10년간 제한되면서 선거에 나서지 못했다. 2006년 7월 군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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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출마를 준비 중이던 민주당 장세일(59) 도의원이 10일 군수 출마계획을 접고 도의원 재선 도전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장 의원은 “4년간의 의정활동으로 아직은 변화와 발전을 위해 군민들께 장세일이 꼭 필요하다는 확신을 드리지 못한 것 같다”라며 “도의원 재선을 통해 영광군을 운영할 능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고뇌의 결정을 했다”라고 입장을 설명했다.이로써 자천타천 거론됐던 6명의 민주당 후보군 중 김준성 영광군수와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 정도로 압축되는 분위기이며 이장석 도의원과 장현 송원대 교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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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대통령 선거를 26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선거관리 체제에 돌입했다.오는 13일부터 이틀간은 후보자 등록이 진행되며 선거인 명부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작성한다. 이 기간 거소·선상투표 신고도 할 수 있다. 선거 운동은 후보자 등록 마감 다음 날인 오는 15일부터 내달 8일까지 22일간이다.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TV 토론회도 선거 운동 기간에 개최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세 차례 법정 토론을 예정하고 있다.선관위는 오는 17일까지 제출받은 선거 벽보를 20일까지 붙인다. 책자형 선거공보는 23일까지,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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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민의 의식 수준에 맞는현명하고 따뜻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오 의원님께서는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서 문화체육관광위와 안전행정위, 예결산위 등 굵직 굵직한 활동을 해오셨습니다. 지난 4년의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와 반성을 자평한다면?□저는 전반기에 문화체육관광위에서 활동을 했고, 후반기에는 안전행정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에서 활동했습니다. 지난 4년간의 의정 생활을 종합하면 ‘정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정도를 가야 한다“ 라는 마음으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소신껏 의정활동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2년 동안의 문광위 활동에서는 ‘무형문화재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2.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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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를 지낸 정기호(사진) 강진의료원장이 제15대 강진의료원 원장에 연임됐다.강진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원장 후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장 후보를 공개 모집했다. 응모에 참여한 총 2명 가운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2명을 도지사에게 추천했고, 정기호 후보를 최종 선임했다.정기호 원장은 2019년 1월부터 3년간 강진의료원장으로 재직하면서 20여 년간의 의료기관 경영 및 공공기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한 환자 중심 진료체계 정비, 노사화합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시대의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2.02.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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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5주년을 맞은 영광신문(대표 박용구)이 영광군에서 유일하게 2022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됐다. 영광신문은 지난 2005년 이후 올해까지 총 14회에 걸쳐 지역신문발전기금 수혜기관으로 선정됐다. 참신한 기획기사 발굴과 지역민 참여 보도 등 독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이슈를 주도하며 지역 최고 언론사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를 발표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영광신문을 비롯해 주간지 53개사와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2.02.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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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의 동반자 역할을 담당한 정보신문매체인 ‘영광생활신문’이 창간 15년 만에 휴간을 알렸다. 영광생활신문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경영난으로 부득이하게 휴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광생활신문은 28일 영광군민과 애독자들에게 알리는 글을 통해 “2007년 1월 1일 창간을 한 후 15년 만에 지령 700호에서 더 발행을 못 하고 멈추게 됐음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그동안 영광생활신문은 영광군의 생활 정보신문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전 직원이 밤낮으로 올바른 정보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심초사해 왔으나, 코로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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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투명하게 소통하고, 의견 나누겠습니다지원금 타당성, 단체 적격성, 사업 적정성 등 투명하게 사업 선정 ■한빛원자력본부장으로 부임한 지 4개월여가 지났습니다.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경영방침 등을 말씀해 주신다면? □2021년 9월 한빛원자력본부장으로 부임한 지 벌써 4개월이 흘렀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한빛원전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빛 5호기를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지난 10월 23일 재가동할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2.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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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자신의 의지보다 주민 뜻을 따르는 것이 우선 ■‘걸어서 하늘까지’라는 90년대 히트곡이 있었습니다. 노래 제목처럼 이 의원님께서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를 통해 영광군의회에 입성하셨습니다. 군의원 3선, 도의원 3선 등 20여 년의 정치 베테랑의 경력을 자랑하고 계십니다. 11대 전남도의회 임기가 눈앞입니다.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중 보람된 일은?□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중 가장 보람된 일은 2018년에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신입생들의 학습자료와 교과서를 무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2.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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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치 시대 대비, 소통과 협력의 길을 모색”지역경제 위축, 영광교육지원청도 활성화에 노력 ■교육장님께서는 지난해 9월 32대 영광교육장으로 부임하신 후 영광교육의 현장을 살펴보시고 추진하신 사업 등에 대한 성과와 함께 반성할 점이 있다면?□무엇보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발생된 학습격차 해소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을 많이 기울였습니다. 초기 문해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민을 활용한 에듀맘 운영 등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에 힘썼고, 특히 중학생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한 R&E 창의융합 토론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농산촌 학생들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2.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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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출마냐, 불출마냐를 놓고 고심에 빠졌던 김준성(사진) 영광군수가 이르면 다음 달 초 군수 출마 선언이 예상된다.지난해 중앙당 여론조사 등에서 지지율이 50%가 넘어서는 민주당의 유력 군수 주자인 김 군수의 출마 선언은 곧 정치권이 본격적인 군수 선거에 돌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5개월도 남지 않은 군수 선거 레이스의 대장정이 사실상 막을 올리는 것이다.20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김 군수의 3선 출마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다음 주 27일께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이 가장 크게 점쳐졌으나 늦어도 설날 연휴 이후에는 출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2.0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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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0일 군청 홈페이지에 2022년 주민투표 등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를 공고했다.올해 주민투표 청구권자는 영광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 이상 4만4790명이다. 이 가운데 10% 이상이 연서하면 주민투표를 청구할 수 있다.주민자치법에 따르면 주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거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결정사항으로서 그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사항은 주민투표에 부칠 수 있다.‘영광군 주민투표 조례’에 따른 주민투표 대상은 ▲읍‧면의 명칭 및 구역변경, 폐치·분합에 관한 사항 ▲읍‧면사무소의 소재지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1.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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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감 선거는 장석웅 교육감의 재선 도전이 확실한 가운데 김대중 전 장만채 교육감 비서실장이 일찌감치 교육감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여기에 김동환 보성득량남초 교장도 전남교육감 선거에 출마선언을 했다. 올해 교육감 선거는 3파전으로 압축되는 분위기다.전교조 전국위원장 출신인 장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등교수업을 실현해 호평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학생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인 농촌학교의 정상화를 도운 사례는 전국적 화제가 됐다.이런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여론
교육/청소년
신창선 기자
2022.01.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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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무소속 사이’를 고민하는 후보군이 다수 늘어나고 있는 요즘이다. 민주당의 대통합 정국 속에 무소속 지방선거 후보군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이는 민주당이 탈당 이력과 관련한 페널티 대사면 방침을 강조하고 있지만 선 복당 이후 지방선거 공천심사가 진행되기 때문이다.그런데도 오는 17일까지 추진되는 복당에 불참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준비하는 현역 영광군의회 의원은 “불확실한 공천 규정이 발목을 잡고 있다고 해서 무소속을 고수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영광지역 유권자들 다수가 대선에 집중하면서 지방선거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1.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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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힘과 지혜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민생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한 일상 회복과 성장을 최우선코로나 방역,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는 올해도 매우 중요한 과제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군정활동 성과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먼저 코로나19라는 역경의 파고 위에서도 더 높이 비상하는 영광을 위해 한결같은 응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코로나19 등 숱한 위기와 무거운 책임이 늘 함께 했지만 올해 군정 최우선 과제였던 코로나19로부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1.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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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6.1 지방선거의 속내가 궁금하다. 최근 공직 후보자 평가를 놓고 ‘공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해 선출직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당 소속 현직 단체장과 지방의원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전남도당의 평가대상은 소속 단체장 16명(무소속 3곳· 3선 제한 2곳· 불출마 1곳)을 비롯해 광역의원 52명, 기초의원 196명 등 총 265명이다. 민주당은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된 공직 후보는 공천심사와 경선에서 20%의 불이익을 주게 된다. 평가 세칙에 따라 단체장은 3명, 도의원은 10명,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1.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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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 중심이 된 정권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영광군 발전을 위한 신성장 산업 발굴 등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방사성폐기물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 발의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의원께서는 지난해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신다면?□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그 어느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했던 한해였습니다.특히 지난해 코로나 장기화로 국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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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지방선거가 대선에 밀려 외면받는 와중에도 올해 지선 공천을 대비한 물 밑 작업이 한창이다.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6월 지선에서 민주당이 지난 선거와 같은 우세를 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지방선거가 잣대로 다가오면서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나고 신경전도 가열되고 있다. 특히 김영록 도지사의 재선 도전이 확실한 가운데 뚜렷한 경쟁자가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고 있다.전남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인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한 전남지역에서는 전남지사 후보군으로 김 지사 외에 민주당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1.03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