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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없는 영광 만들기’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영광군치매안심센터가 무료 치매검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경과전문의를 협력의사로 위촉하고 치매예방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군민 만 60세 이상 누구나 치매안심센터에서 개별인지기능 등의 1차 치매 진단검사를 하고, 협력의사에 의한 2차 정밀치매진단검사를 무료로 진행된다. 이어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협약병원인 관내 2개 병원(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에서 혈액검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08.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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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이 돌아온 모양새다. 내년 6.1 지방선거가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입후보 예정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선거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구직난을 보였던 영광군수 후보군이 5~6명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자천타천의 후보군은 민주당 3명과 무소속 3명이다.지역 정서상 ‘민주당 공천이 당선이다’라는 공식이 현실인 가운데 영광군수 출마가 예상되는 정치인은 민주당 김준성(69) 군수와 이동권(61) 전 전남도의원, 장세일(59) 전남도의원, 무소속으로는 강종만(68) 전 영광군수, 장현(64) 송원대학교 교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8.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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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10개월이 남은 영광군의원 8명 중 누가 4년의 자리를 더 유지할 수 있을까?영광군의회 현직 의원의 생환율이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해 차기 군의회에 다시 입성한 현직 의원은 50%도 안되는 불과 3명이었다.현직 의원 8명(비례대표 포함) 가운데 강필구·장기소·최은영 의원만이 의정활동을 이어갔다.심기동·김양모·김강헌·손옥희 의원은 낙선했고 도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장세일 의원은 사퇴했다.영광군의회 현직 의원의 저조한 재입성은 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열린 2014년 선거부터 조짐이 보였다.1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8.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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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던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결국 무산됐다. 오늘(13일) 제60회 전남체전 D-day 카운터기가 대회 31을 남겨두고 꺼질 전망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순연됐던 전라남도체육대회의 개최가 또 다시 취소라는 불운을 맞이했다.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전남체전은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또 다시 개최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올해 대회 개최지인 영광군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8.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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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을 비롯한 전국 45개 주간신문이 소속된 바른지역언론연대(바지연)와 2021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신문사 주간지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성명을 내고 "지역신문 구독료 지원사업 예산 삭감을 철회하고 지역신문발전기금 160억원을 회복하라"고 촉구했다.바지연은 성명서에서 "문화관광체육부가 지난해 수립한 '지역신문발전 3개년(2020~2022) 지원계획'에는 내년 기금사업 예산이 160억원이어야 하지만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예산은 절반에 불과한 약 82억원으로 줄었다"며 "특히 핵심사업인 소외계층 구독료와 신문활용교육(NIE) 구독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8.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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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곤(사진) 해남고등학교 교장이 오는 9월 1일자로 제32대 영광교육장으로 부임한다. 신임 김 교육장은 자율형공립고, 과학중점학교, 거점고, 기숙형고의 성공적 수행과 고교학점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6개의 교육부 등 전남 교육청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미래교육을 선도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블렌디드수업, 스마트 기기 활용, 글로벌 화상수업 운영 등 수업혁신으로 일반고 교육과정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일반화에 크게 기여했다.김춘곤 신임 교육장은 “전남도의 역점과제인 기초학력 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혁신,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8.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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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으로는 창군이래 첫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나서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가 고향에서 절대 지지를 나타내고 있다. 전남출신으로는 1997년 제15대 김대중 후보 이후 25년만이다. 이러한 가운데 영광지역 민주당 지지자들의 성향도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로 나눠지면서 공개 또는 비공개로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영광에도 反이낙연 지지자들이 만들어진 셈이다.차기 대선이 7개월 바로미터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민심’이 ‘이낙연파’와 ‘이재명파’로 분화가 심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영광은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기도 하지만 영광출신으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08.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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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 U-15의 ‘신의 손’ 이마루(대마중 3년)가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영광FC U-15(감독 김동주 이하 영광)가 ‘2021 제57회 춘계전국중등축구대회’ 결승에 올랐다. 영광은 지난 3일 경북 영덕 강구대게구장에서 열린 대회 4강전 경기에서 14세 국가대표 출신 GK 이마루의 선방 쇼를 앞세워 서울재현중(0대 0)을 승부차기에서 4대 2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영광은 경북무산중과 0대 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2로 누른 경기포천 일동 KHT클럽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결승전은 5일 밤 같은 구장에서 열렸다.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08.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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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가 가까워진 느낌이다. 최근 영광군의원들은 자신의 sns와 보도자료를 통해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3일 영광군의회에 따르면 임영민 의원은 최근 관내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찾아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근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들이 찾은 우산공원 물놀이장을 방문한 임영민 의원은 직접 물놀이 시설을 둘러보고 점검하는 등 이용객들과 대면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임 의원은 물놀이장의 실질적 이용자인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으며 민간안전요원의 격려도 빼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8.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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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가 내년에 치러질 제8회 지방선거서 민주당 후보로 공천을 받기 위해 경선에 참가할 경우 지난 2014년 민주당 탈당 경력이 민주당이 개정한 당헌에 따라 “25% 감산 적용이 될까?”가 관심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민주당은 ‘최근 10년 내에 탈당한 이력이 있는 자에게 후보 경선 시 25% 감산을 적용한다’고 당헌 100조를 개정했다. 또한 민주당과 다른 당이 합당으로 자동 복당한 경력자에게도 똑같이 감산을 적용하기로 발표했다.민주당이 2019년까지는 4년 내 탈당 경력자를 대상으로 25% 감산을 적용했지만 그 기간을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8.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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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사진・61) 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장이 내년 6.1 지방선거에서 영광군수로 나선다. 영광군과 전남도 등에서 오랜 기간 공직생활을 이어왔던 한동희 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장(지방부이사관)이 내년 영광군수 선거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 6월말로 ‘공로연수’가 아닌 ‘퇴직’을 결정했다. 한 전 사무처장은 영광 낙월면장,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사회재난과장, 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 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수석전문위원, 장흥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고, 한국자치학회 부회장과 한국지방자치학회 이사, 행안부 지방재정부담심의실무위원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8.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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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 제84대 강기현(52·총경·사진) 서장이 지난 1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강기현 서장은 전남 목포출신으로 1999년 간부후보 47기로 경찰에 투신해 제주청 경비교통과장과 광주청 청문감사담당관을 거쳐 영광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목포홍일고와 동국대를 졸압했다.강기현 서장은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회정의를 구현해 나가는 경찰의 본분에 충실히 하여 군민을 위한 공감 받는 영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8.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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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만에 전남출신으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나서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가 예선을 통과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에서 5번을 달았던 이 전 대표는 본선에서는 4번을 배정 받았다. 민주당의 대선 본선이 지난 12일 시작된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범 진보권’ 후보 적합도에서 20.6%를 기록해, 이재명 지사와의 격차를 9.1%p까지 좁혔다. 일주일 전 격차는 19.2%p였다. 예비경선에서 집중 견제를 받은 이 지사가 이른바 ‘바지 발언’ 등을 실책하면서 적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07.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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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레미콘협의회(회장 정경연)는 지난 12일 광주 북구 첨단지구에 자리한 광주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광지역 레미콘 운송사업자의 장기적인 파업에 대한 합법적인 노동행정과 강력한 공권력 집행을 요구했다.협의회는 성명에서 “영광지역 레미콘 운송사업자의 장기적인 불법파업으로 인해 모든 민수·관수 건설현장에서 공사를 중지하는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레미콘 제조사의 생존권마저 크게 위협받고 있기에 운송사업자의 불법파업에 대한 합법적인 노동행정과 강력한 공권력 집행을 요구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07.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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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에 밀려 있는 제8대 전국동지지방선거도 10개월 앞으로 다가왔다.현재 거대 여야 정당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에 돌입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잠룡들 중 누가 최종 후보가 될지 그리고 대선에서 어떤 후보가 승리할 것인지 아직은 미지수며 지켜봐야 할 관전 포인트다.이러한 가운데 영광군의회도 점차 후보군이 하나둘 출마를 표하며 얼굴 알리기에 들어갔다.코로나19와 대선 등의 영향으로 조기에 의사를 표하고 발 빠른 움직임을 펼치는 신인과 재도전자의 활동이 지역정가에 전해지고 있다.현역 의원도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 해결에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7.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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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와 불평등·불공정으로부터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내걸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코로나 확산세가 가팔라지는 상황에서 비대면 출마 선언을 택한 이 전 대표는 중산층 70%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국가가 지켜줘야 한다는 뜻에서 '내 삶을 지키는 국가'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를 위한 비전으로 신복지·중산층 경제·개헌·신외교·문화강국을 제시했다. 이 전 대표는 '신복지'로 주거·교육·의료 등에서 국민 누구나 최소한의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07.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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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장오(59․사진) 영광 부군수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오늘(2일)부터 제29대 영광부군수로 업무를 시작했다.김 부군수는 함평군 출신으로 함평 학다리고와 국립한경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경기도 안양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김 부군수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을 섭렵한 뒤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전남도에서 청렴지원관, 세정과장, 사회재난과장 등을 역임했다.김 부군수는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영광군정을 이끌어가고 계시는 김준성 군수님과 발 맞춰 민선7기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7.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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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1 영광군수 선거는 김준성 현 영광군수가 민주당 후보로 선출될 경우, 첫 전·현직 군수가 맞붙는 선거가 될 공산이 크다. 46대 강종만 영광군수의 출마설이 기정사실로 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민주당 경선이 멀었고, 정치기류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현재 분위기는 전·현직 군수 간 대결로 사실상 압축되고 있다. 둘은 전·현직 군수이지만 선거에서 맞붙은 적은 없어 더욱 설왕설래가 한창이다.또 2명 출마라는 단순 구도지만 양측 모두 강한 지지세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역대 8번의 군수 선거 중 가장 빅 매치로 꼽힌다.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6.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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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 김오수(사진) 전 법무부 차관이 검찰총장 자리에 앉았다.김 총장은 지난달 3일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된 이래 29일만인 6월 1일 44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5월 31일까지다.김 총장은 이날 취임 일성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진정한 검찰개혁을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김 총장은 1963년생 홍농읍 가곡리 출신으로 홍농동명초와 홍농중을 거쳐 광주 대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8년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0기로 1994년 인천지검 검사로 임용됐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06.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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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1 지방선거가 ‘바로미터’로 다가왔다. 이러한 가운데 8번의 역대 영광군수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6번을 웃었다. 승률 75%다. 이처럼 민주당 경선에서 웃는 후보가 곧 75% 승률을 거머쥔다는 것이다. 그래서 경선 레이스는 본선보다 치열하게 진행되는 것이다. 그런데 내년 민주당의 옷을 입고자 하는 출마자들에게 희비가 엇갈리는 소식이 전해졌다. 민주당은 내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탈당한 뒤 복당한 후보에게 페널티를 강화하기로 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민주당은 최근 당헌개정을 통해 민주당 탈당 이력자를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5.24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