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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원 가선거구 선거 못지않게 치열한 나선거구. 내년 6.1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아군과 적군(?)은 각개전투에 여념이 없다. 3.9 대선과 코로나19 시국으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지방선거지만 후보군 나름대로 계획을 펼쳐나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저마다 때 이른 표 계산을 하는 동안 시나브로 여름이 지나가고 서늘한 시월 가을 날씨가 왔다.지방선거가 서서히 다가오면서 나선거구 군의원 출마예상자들이 선거 준비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선거에서 9명이 출마한 것에 비해 경쟁이 더욱 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0.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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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드라마가 종영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시청률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오는 주말 종료되는 경선을 통해 이재명 경기지사는 19대 경선 ‘57%’를 넘어서겠다는 목표와 이낙연 전 대표는 결선진출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서울·경기 경선과 3차 슈퍼위크가 남은 상황에서 이 지사의 ‘본선 직행’이 될지 이 전 대표의 ‘결선 역전’이 될지 주목된다.지난 3일 2차 국민선거인단 49만 중 25만이 투표한 2차 슈퍼위크에서도 이 지사가 이 전 대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10.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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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영광을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떠오르는 e-모빌리티산업과 풍력․태양광단지 등 신산업에 역량을 집중,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의 한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전남도는 이를 위해 영광에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 전기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구축,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초대형 풍력 실증기반 구축 등 E-모빌리티 및 에너지 관련사업을 비롯해 법성~홍농 간 국지도 확포장, 어촌뉴딜 300, 불갑사 관광지 확장 등 다양한 분야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30여 사업 6천7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10.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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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원 8명의 운명을 가르는 지방선거가 내년 6월 1일 다가오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생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광군의원 선거도 이름에 걸맞게 역대급 선거전이 예상된다. 영광군의회를 대표할만한 중량급 현역의원들이 뿌리 깊게 자리를 잡은 데다 이들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자천타천 후보군도 지역에서는 내로라하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들이기 때문이다.특히 4석의 의석이 있는 유권자 2만 5천여 명의 영광군의원 가선거구 선거는 현역들은 수성하려고 하고, 도전자들은 조그마한 틈새라도 비집고 들어가 뒤집기를 시도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벌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0.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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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장영진(초선·무소속) 의원이 ‘영광신문 폐간’을 주장하는 글을 사회관계망 서비스 SNS에 올려 파장을 빚고 있다.장 의원은 지난 9월 3일 발행한 영광신문 1234호 사설을 인용해 ‘언론이 밑도 끝도 없이 대승적 차원 해결이라니. 폐간이 정답일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온라인채팅방 참여자 A씨는 ‘의원님 말 가려서 하세요’. 나름대로 생각을 말한 건데 폐간이라니요. 그럼 장 의원은 다 잘했나요. 실수하면 사퇴해야겠네요’라고 물었다.A씨의 물음에 장 의원은 ’조선일보도 폐간하라는 세상입니다‘, ’실수하면 사퇴가 아니라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10.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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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호남권을 끝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거리는 2주 전과 같았다. 지난달 25일, 26일 호남권 투표를 두고 이 지사는 ‘화천대유’로 지지율에 비상이 걸렸고, 이 전 대표는 ‘화천대유’로 지지율 상승에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뚜껑을 연 결과, 거리는 2주전과 대동소이한 11만여표. 25일 광주전남 투표에서 이 전 대표는 이 지사의 5연승을 저지하며 경선 첫 1위에 올랐으나 122표 앞서는 그야말로 스포츠에서 말하는 신승이었다. 반면 이 지사는 26일 전북투표에서 이 전 대표를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10.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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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의 활동들이 눈에 띈다. 4년마다 돌아오는 선거철이 시작됐다. 선거에 나서는 사람들이 말로는 ‘머슴’이라 하고 ‘일꾼’이라 하지만 당선된 후에는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간 상전으로 돌변한다. ‘내가 이런 사람이야.’ 하며 으스대는 모습을 많이 본다. 1989년 저수지를 배경을 한 ’완장‘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드라마 완장에서는 땅 투기로 성공한 사장이 저수지 사용권을 얻어 양어장을 만들고 관리인을 동네 상건달에게 맡기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노란 바탕에 빨간 글씨가 새겨진 완장. 서푼짜리의 권력을 얻은 관리인은 저수지를 찾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0.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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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55만표를 확보할까? 아니면 이낙연 전 대표가 과반을 막아서며 결선으로 이끌까?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측은 1차 슈퍼위크의 결과를 놓고 서로의 유리한 입장을 발표하면서 추석 연휴 직후 열리는 광주전남북으로 시선을 주시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형국이 ‘점입가경’ 속이다. 지난 12일 1차 슈퍼위크에서 49만 명(총 선거인단 64만 명)이 넘는 선거인단이 투표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가 51%의 지지를 받으며 5연승을 달렸다. 반면 국회의원 사퇴카드까지 꺼내 든 이낙연 전 대표는 누적 득표율 30%를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09.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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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은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역대 8번의 군수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6번 승리했다. 2번을 패배했던 2006년과 2014년은 무소속 후보가 승리했는데 색은 백색이었지만 파란색의 DNA가 강했다. 내년 군수 선거에서도 ‘8년 주기’의 무소속 후보 승리 공식이 통할지 아니면 ‘75% 승률’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할지가 우선 관심이다. 이래저래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민주당 3명과 무소속 3명이다. 예비 대진표는 민주당 대 무소속 양자 대결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그동안 치러진 군수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6번, 무소속 후보가 2번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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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캐스팅 보트’ 충청도에서 과반이 넘는 지지율을 보이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반면 선두를 자신했던 이낙연 전 대표는 2위로 출발한 가운데 ‘아직 초반이다’며 전략 수정에 나서며 국회의원 ‘사퇴’ 카드로 반전을 꾀하고 있다.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시선이 향하는 곳은 오는 주말(12일) 1차 슈퍼위크가 열리는 강원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64만명에 달하는 1차 국민 선거인단 투표가 지난 8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된다. 12일 강원에서 열리는 경선은 대의원, 권리당원이 아닌 일반 국민의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09.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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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추석이 있는 달이다. 추석 밥상에는 ‘정치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특히 내년에는 3.9 대선과 함께 6.1 지선 등 메이저 선거가 3개월 시차로 열린다. 9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에서 현 영광군수의 3선 도전 여부가 단연 최대 관심사다.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영광군수에 출마하려는 후보군의 꿈틀거림이 심상치 않다.특히 민주당 후보군은 대선후보 줄대기와 당원확보, 세결집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키우는데 안간힘을 쏟는 분위기다.그러나 민주당 김준성 군수는 내년 군수선거 출마에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9.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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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가 9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군의 정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6월 지방선거는 불과 3개월 앞서 열리는 대통령선거로 인해 정당공천이 빨라야 내년 4월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지방선거에서 영광군은 군수 1명, 도의원 2명, 군의원 8명(비례대표 포함) 등 총 11명을 선출한다. 현재 예비 후보군으로 자천타천 군수 6명을 비롯해 도의원 6명, 군의원 16명 등 28명이다. 대부분 민주당 후보군이다.현재 영광은 여권 프리미엄을 업은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그 때문에 지난 2018년 선거에서 민주당을 떠났던 후보군도 최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9.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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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영광군수와 도·군의원의 공천을 좌우할 영광 권리당원에 2천여 명이 접수했다. 민주당 영광지역위는 8월 말까지 2천여 명이 당원으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기성 권리당원은 3천여 명이다. 기성 권리당원과 신규 권리당원의 자격은 내년 2월 말 결정된다. 영광지역위는 최종 당원은 기성과 신규 총 4천여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지방선거 입지자들이 권리당원 모집에 사활을 건 것은 민주당 경선에서 권리당원 투표가 승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이기 때문이다.민주당의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영광군수는 권리당원 투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9.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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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기선제압’을 할 것인가? 민주당이 내일(4일)부터 지역순회 경선을 시작한다. 지역순회 경선을 통해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중 누가 승기를 잡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지역순회 1주차는 대전·충남과 세종·충북 등 충청권이다. ‘캐스팅 보트’로 꼽히는 충청권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대전·충남 지역은 4일, 세종·충북 지역은 5일이다. 충청권을 시작으로 민주당 대선 경선 지역순회 막이 오르게 되는 것이다.이후 강원(9월 8일 시작), 광주전남(9월 21일 시작), 전북(9월 22일 시작), 제주(9월 27일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09.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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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의장 최은영)가 영광군의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는 생활쓰레기와 관련한 저감방안의 대책안을 내놨다.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영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지역 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생활쓰레기 문제의 해결을 위한 ‘영광군생활쓰레기 저감방안 등 대책안’을 보고했다.이번 대책안 보고는 영광군의 생활폐기물과 음식쓰레기가 분류되지 않고 직매립되면서 주변 지역 주민들이 겪는 악취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고통을 해소하고, 영광군의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30% 이상 줄이기 위한 범군민 실천운동에 전군민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9.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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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김춘곤 영광교육장은 9월 1일 염산지역 초ㆍ중학교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점검 등 경청올레를 통해 임기를 시작했다. 염산지역 초·중학교는 다문화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학생이 많은 곳이다. 김 교육장은 부임 당일인 1일 아침 일찍 염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준비해 간 메모 노트를 선물로 나누어주었다. 또한 참석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꿈의 기록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건강한 2학기 등교를 위해 염산초 식당 등을 둘러보며 코로나19 예방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교직원 및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9.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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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선 시대에는 군수의 눈 밖에 나더라도 1년 남짓만 참으면 재기할 수 있었지만 이젠 4년, 재선이나 3선 하면 8에서 12년 동안 경쟁대열에서 낙오할 수밖에 없어 결국 줄서기 문화, 눈치 보기 행정이 팽배해 있다.시장·군수에게 모든 권한이 집중된 제왕적 권력은 시장·군수가 인사와 예산, 각종 인허가에서 거의 통제받지 않은 절대적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감시하는 제도적 장치는 미흡한 현실이다.이는 기초단체일수록 더욱 심각하다. 지역의 토호세력과 결탁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견제와 감시기능을 맡은 기초의회는 사실상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9.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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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단계 발동으로 5주간 연기됐던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레이스가 내달 4일 시작된다. 민주당 대선 경선의 최대 승부처는 역시 호남 표심이다. 광주·전남 경선은 9월 25일이다. 민주당 순회 경선은 다음달 4일과 5일 ‘민심의 풍향계’로 불리는 충청에서 시작된다.이후 대구·경북과 강원, 제주를 거쳐 다음달 25일과 26일 열리는 이른바 ‘호남대전’은 민주당 경선의 최대 승부처다.민주당 권리당원의 40%가 몰려 있고,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호남 표심은 선거의 승패를 가르는 주요 요인이었기 때문이다. 한 달 남은 호남경선의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08.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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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1 지방선거의 시계추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6.1 시계추의 움직임에 따라 4년을 기다린 후보군들의 발걸음도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그런데 만약 내년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가 동시에 열린다면 누구에게 이익이 될까? 대선과 지선을 동시에 치르게 되면 선거일은 대선으로 합쳐진다. 두 선거의 무게감이 대선에 쏠리는 것은 물론 공식 선거운동기간 역시 대선은 23일, 지선은 14일로 더 짧아 대선에 기간으로 편입되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평가다. 공직선거법 제202조 제2항도 동시선거에 있어 선거기간 등 선거사무일정이 서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8.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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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통령 선거 직후 열리는 지방선거에서는 전남지사를 포함한 영광군수, 도의원, 군의원, 도교육감 등을 선출한다. 단체장은 지방선거의 꽃이다. 그 중에서도 단연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은 지방선거의 백미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단체장의 권한과 영향력은 막강하다. 영광군의 경우, 군수는 영광군을 총체적으로 대표할 뿐만 아니라 예산편성 등 집행권과 인사권, 각종 인·허가권을 갖는다. 가히 ‘영광대통령’인 것이다. 현행 집행기관 우위의 기관대립형 지자체 구도도 단체장의 위치를 돋보이게 하는 요인이다. 따라서 군수는 영광군의회 8명의 군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8.30 10:01